'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과 뽀뽀 후 "하찮은 일" 정색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혼술남녀' 하석진과 박하선이 뽀뽀 사건 후 다른 반응을 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 8회에는 진정석(하석진)과 박하나(박하선)이 불꽃놀이에서 사고 같은 뽀뽀를 하게 됐고, 서로 괴로워했다.

다음 날 정석과 하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 하나는 "뽀뽀, 입술 부딪친거"라며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하지만 정석은 "아, 그런 일이 있었지. 내겐 너무나 하찮은 일이었다. 날파리가 부딪친 일 같은. 노그래 씨야 말로, 그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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