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복귀 첫 타석서 안타 신고

[마이데일리 = 광주 윤욱재 기자] 돌아온 KIA 김선빈이 복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김선빈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1회말 1아웃에 첫 타석을 맞아 데이비드 허프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2014년 10월 2일 광주 두산전 이후 726일 만에 기록한 안타다. 김선빈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상무 제대 후 처음이다.

[김선빈.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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