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뚱공주'의 진짜 일상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뚱공주' 배우 정혜성의 생기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명은공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혜성의 리얼 라이프를 담은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 담겼다.

정혜성은 화보를 통해 실제 본인의 취미인 꽃꽂이를 즐기는 모습을 소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혜성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위해 고수하는 일상생활 속 철칙, 다이어트 식단 등을 꼼꼼히 알려줬다.

정혜성은 건강한 미모와 몸매 관리의 비결로 필라테스를 꼽으며 "촬영과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매일 꾸준히 필라테스를 한 덕에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찾았다"고 털어놨다.

또 정혜성은 플로리스트에게 센스와 실력을 인정받을 정도의 수준급 꽃꽂이 실력을 자랑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꽃꽂이를 시작했다는 정혜성은 인터뷰를 통해 "꽃에 집중하다 보면 잡념이 사라져서 좋다. 직접 만지는 꽃을 통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점, 완성된 꽃다발을 매번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쁨도 좋다"고 덧붙였다.

[정?성.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