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설현 측 "지나친 관심 부담…관계 소원해져 헤어졌다"[공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와 걸그룹 AOA 설현이 결별했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에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 역시 "설현과 개인적인 사유로 헤어졌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지코와 설현 소속사 측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 약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룹 블락비 지코(왼쪽)과 걸그룹 AOA 설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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