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이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승연의 위드 유2'에서 신이는 이승연과 차윤환을 집으로 초대해 곳곳을 소개했다.

신이는 이어 "내가 목수 아저씨랑 둘이서 같이 했다"고 설명하며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해 14번을 이사를 했다. 그러니까 이사가 너무 지겹고, 혼자 사는 것도 너무 지겨워 언니랑 합쳤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연은 "언니한테 얹혀사는 거냐?"고 물었고, 신이는 "인테리어는 내가 해서 들어왔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승연은 이어 "총 공사 비용은 얼마 들었냐?"고 물었고, 신이는 "집이 조금 넓은 편인데, 인테리어 업자에게 물어보니까 7~8천만 원을 달라고 하더라. 나는 거기의 1/3 가격도 안 되게 한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이는 이어 "친한 목수님이 벽지며 뭐며 다 하실 줄 아신다. 다 그분하고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신이. 사진 = JTBC '이승연의 위드 유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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