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이것이 제주多' 행사장 참석…제주 홍보대사 활약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KB금융그룹)가 제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인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이것이 제주多' 행사장을 찾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고 있는 박인비는 최근 막을 내린 리우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3일 오후 열린 '이것이 제주多' 행사에 참석, 제주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워터카페에서 팬사인회와 트로피 전시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2일부터 진행된 트로피 전시회에서는 많은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이 박인비와 동일한 실물크기의 등신대 옆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박인비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에서 많은 팬들을 만나게 되고,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것이 제주多'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제주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청정과 공존의 섬 제주’를 공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사진 = 갤럭시아SM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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