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오늘(26일) 부산서 촬영 종료…이성민 마지막 카메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가 오늘(26일) 촬영을 종료한다.

tvN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안투라지'가 이날 부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며 "배우 이성민이 조진웅과의 친분으로 마지막 특별 출연자에 이름을 올려 함께 촬영을 함께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후속으로 11월 4일 첫 방송되는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 '안투라지'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제작진은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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