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1년여 만에 방송서 근황 공개…'위드유' 시즌2 출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이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신이가 26일 방송되는 JTBC '이승연의 위드유' 시즌2로 시청자와 만난다.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후 1년여 만의 방송 출연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는 안방마님 이승연을 비롯해 차윤환 교수를 자신이 실제 거주 중인 경기도 남양주시 부근으로 직접 초대해 지난 시절들을 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한다.

그는 성형 수술 이후 의도치 않게 길어진 공백기 동안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해 왔던 일, 신발 쇼핑몰 운영에 커피집, 기사식당 등 각 종 아르바이트에 배역을 따 내기 위해 골프, 스킨스쿠버, 승마 등을 배우다 살기 위해 여행 마니아가 된 파란만장한 사연들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김정훈을 비롯해 안내상, 우현, 김현성, 황태광, 송영재 등이 소속된 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 신이는 이날 방송으로 근황을 공개함과 동시에 곧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JTBC '이승연의 위드유2' 2회는 26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신이.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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