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박준형 "미국 살았을 때 놀리기 딱인 외모였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교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박준형은 '청바지 금지, 쇄골 금지, 뭘 입어야 하죠?'라는 고민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우리나라 교복 입는 게 좋은 거 같다. 어떤 애가 잘 살고, 못 사는 지 차이가 느껴지지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살았을 때 놀리기 딱인 외모였다"라며 "옷 차이 때문에 얻어 맞고, 특정 상표 입지 않으면 놀림 받았다"고 했다.

'교복 입어 본적 없나?'라는 물음에 "교복 광고에서 입었다. 서른 한 살 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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