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과 잭 블랙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쥬만지2’의 첫 번째 스틸컷이 공개됐다.

드웨인 존슨은 20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촬영 중인 ‘쥬만지2’ 촬영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왼쪽부터 케빈 하트, 드웨인 존슨, 카렌 길런, 잭 블랙이 포즈를 취했다.

잭 블랙은 셸리 오베론 교수 역을, 카렌 길런은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을, 케빈 하트는 무스 핀바 역을 맡는다. 드웨인 존슨은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키는 ‘닥터 브레이브스톤’ 캐릭터를 연기한다.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가 리부트 보다는 속편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 고(故) 로빈 윌리엄스에게 헌정하는 영화라고 강조했다.

2017년 7월 28일 개봉.

[사진 출처=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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