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을 불허한다"…'구르미' 박보검, 열혈 촬영현장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 촬영 현장에서 열의를 불태웠다.

20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박보검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빛을 비춰 대본을 읽고 있는 사진에서는 진지한 모습이 돋보였고, 김의교 역의 박철민과 대본을 함께 보는 모습은 극 중 대립각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훈훈함을 안겼다. 또 풀밭에 엎드려 대본을 읽는 사진에서는 소탈하면서 개구쟁이 같은 매력이 묻어났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국민 세자'라 불리는 박보검은 촬영장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제작진을 챙기는가 하면, 꼼꼼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 '완(完)배우'라 불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10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보검.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