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결혼기념일" 린, 웨딩드레스 데이트 인증샷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린이 남편이자 밴드 엠씨더맥스 이수와의 결혼기념일을 알렸다.

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결혼 준비하던 때 이명순 선생님과. 오늘은 두 번째 결혼기념일이에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흑"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북촌 물나무사진관"이라는 글과 함께 이수와 자신의 발 사진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두번째 결혼 기념일을 맞아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행복한 오늘 되세요" "예쁜 커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수와 린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사진 = 린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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