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17일(현지시간)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미공개 콘셉트 아트를 전격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콘셉트 아트는 스칼렛 위치(엘리제베스 올슨),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의 대체 고스튬 디자인과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팬서의 대결 등이 담겼다.

초인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팀과 아이언맨팀의 치열한 격돌을 그린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윈터솔져가 연루된 미스터리한 음모, 리얼 액션과 유머 등을 최적으로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처음 등장한 블랙팬서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도 성공적인 론칭을 했다는 평이다.

영화매체 엠파이어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상반기 최고작으로 꼽았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4억 807만 달러, 해외에서 7억 4,467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1억 5,275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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