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아담 드라이버, “‘스타워즈8’은 ‘제국의 역습’과 비슷하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 역을 맡은 아담 드라이버가 ‘스타워즈8’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나는 라이언 존슨 감독의 각본을 통해 내 캐릭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본은 다른 톤을 가진 ‘스타워즈:제국의 역습’과 비슷했다”면서 “대부분이 ‘너무 어둡군’이라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스타워즈’ 시리즈와 다른 톤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위대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진정으로 재미를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타워즈8’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베니치오 델 토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등이 출연한다. 최근 촬영이 끝났다.

‘스타워즈’ 시리즈 북미 개봉일정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한국은 2017년 1월)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사진 제공 = AFP/BB NEWS, 루카스필름, 콜라이더 뉴스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