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대본리딩 영상 첫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의 엠마 왓슨이 대본을 읽는 영상이 1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됐다.

이 영상은 미녀 벨 역의 엠마 왓슨,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슨 등 주요 배역이 한 자리에 모여 테이블에 앉아 대본을 읽는 모습을 담았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개봉 25주년을 맞아 오는 6일 디지털 HD, 18일 블루레이 DVD를 출시한다. 엠마 왓슨의 대본리딩은 DVD 출시 영상 속에 짧게 소개됐다.

‘드림걸즈’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의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벨 역에 엠마 왓슨, 야수 역에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에 루크 에반스를 비롯해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톤슨, 구구 바샤-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2017년 3월 17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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