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김성령 민낯 공개 "탱탱해" 자신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성령이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서 토킹미러는 김성령에게 "피부, 몸매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데 고민이 있긴 한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그럼"이라고 답하며 "나는 솔직히 말하면 탄력이 제일 신경 쓰여.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주름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탄력만큼은 될 수 있으면 늦추고 싶어. 그게 나의 솔직한 마음이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토킹미러는 "여기서 보면 탱탱한 거 같은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김성령은 "고마워"라고 인사한 후 "나름대로 탱탱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탱탱해. 봐봐"라고 자신의 피부 탄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토킹미러는 "비결 좀 알려줘"라고 청했고, 김성령은 "나도 스킨케어 샵이나 피부과를 가끔 가기도 해. 하지만 집에서 탄력을 위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해. 그렇게 관리를 해야만 탱탱볼처럼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가 있어"라며 애용하고 있는 탄력 케어 화장품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이어 "안티에이징은 중력을 거스르는 관리가 중요하잖아. 그래서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찾곤 해. 사실 피부 탄력은 겉보다 속부터 관리해야 하거든. 그래서 속 탄력을 위해서 더 신경을 쓰는 편이지"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토킹미러는 "빨리 보여줘"라고 청했고, 김성령은 "민낯을 공개해야 되는 거야? OK. 난 다 지울 수 있어"라며 거침없이 메이크업을 지운 후 머리까지 질끈 묶었다. 이어 탄력 스킨, 탄력 크림을 바른 후 "피부가 탱탱한 게 느껴져? 어우~ 내 피부 봐~ 탱탱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깅성령.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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