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스토리] "손예진이 여러 명?"…女배우 닮은꼴 '톱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분명 다른 사람인데 같은 느낌의 비주얼이 보인다.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판박이 미모의 여배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덕분에 아역-성인 역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겪기도 한다. 자타공인 연예계 닮은꼴 스타들을 살펴봤다.

☞ 손예진·김소현·경수진 나란히 청순 열매를 흡입한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에 김소현과 경수진은 손예진의 아역을 연기한 바 있다. 김소현은 최근 개봉된 영화 '덕혜옹주'에서, 경수진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부터 손예진과 똑 닮은 미모로 이름을 알렸다.

☞ 한효주·신세휘 두 사람 역시 손예진 못지않은 청순미를 소유한 것이 비슷하다. 특히 신세휘는 한효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덕분에 연예계 데뷔까지 이어졌다. '여고생 한효주'에서 성인이 된 지금은 '포스트 한효주'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있다 신세휘는 "13세에 처음으로 한효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 김고은·박소담 닮은꼴을 넘어 도플갱어 수준이다. 무쌍꺼풀에 뽀얗고 투명한 아기 피부, 작은 얼굴을 소유했다는 점이 같다. 또한 이들 모두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자랑, 충무로의 주목받는 여배우다. 남다른 인연도 자랑한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이기도 하다.

☞ 유다인·곽지민 비주얼 싱크로율 100%다. 동일인물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비슷한 외모를 자랑한다. 유다인 본인 역시 곽지민과 닮았다는 걸 인정하기도 했다. 특히나 동그랗고 큰 눈망울이 가장 닮아 있다.

☞ 허이재·박희본 두 사람은 친자매설이 나돌 정도로 닮은 얼굴을 소유했다. 모태미녀인 허이재와 박희본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여배우다. 인형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비슷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제이 스타일 매거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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