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보니하니', 새 MC 9월 2일 선발…실시간 문자투표 진행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새 MC를 실시간 문자 투표로 선발한다고 EBS가 30일 밝혔다.

EBS는 9월 2일 12대 '하니'를 최종 결정하는 'NEW 하니를 찾아라–초통령 뽑기'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EBS 1TV에서 특집으로 생방송한다.

생방송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최종 4인의 후보가 개인 웹생방송을 진행한다. 개인 웹생방송은 '보니하니'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개인 웹생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특집 생방송 중간인 6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하니' 후보에게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휴대폰 한 번호 당 한 표씩만 집계된다.

최종 4인 후보는 2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한 사람씩 '보니' 신동우와 호흡을 맞춰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를 진행한다. 29일에는 첫 순서로 '조은하니' 조은서 양이 진행을 맡았고, 30일에는 '상큼하니' 김시은 양이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13세 이하 어린이 500명에게 새 '하니' 후보 이진솔(15), 김시은(16), 조은서(16), 김시은(17) 등에 대한 사전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투표 결과는 최종 '하니' 선정에 반영되며 결과는 9월 2일 생방송에서 함께 공개된다.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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