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득녀' 박지헌 측, "축하인사 끊이지 않아…행복 전하겠다"(종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지헌은 30일 오전 10시 41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2.8kg의 아이를 얻었다. 현재 와이프와 딸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피페이스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을 얻어 행복해 하고 있다. 주변에서도 축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쁨과 행복을 음악으로 여러분에게 전하는 박지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감사 감사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라며 "함께 기도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우리 소리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섯 째 딸 소리 양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헌은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010년 아내와 혼인신고 후 슬하에 빛찬, 강찬, 의찬, 찬송 등 3남 1녀를 뒀던 박지헌은 이날 다섯 째 딸을 출산하며 5남매의 아빠가 됐다.

박지헌은 지난 2004년 V.O.S로 데뷔했다가 2010년 V.O.S를 탈퇴했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던 중 지난 1월 V.O.S 재결합을 통해 컴백했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달 27일 솔로 싱글 '사랑폭발'을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았다.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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