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측 "이혼 사실 몰랐다, 본인 확인 필요"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호란이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다.

호란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호란의 이혼에 대해 "알지 못했다.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하다"며 "확인 후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호란은 지난 2013년 3살 연상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10년 전 대학시절 교제했던 첫사랑과 재회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더불어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받은 감동적인 프러포즈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호란은 SBS 파워FM라디오 '호란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다.

[가수 호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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