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1점차 석패로 월드시리즈 준우승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점차 석패였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미국 대표팀인 뉴욕 엔트웰에 1-2로 석패했다.

한국은 2014년 이후 2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으나 준우승이란 값진 결과를 낳았다.

이날 경기는 6회까지 진행됐다. 한국은 5회초 1아웃에서 이유민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1-2로 따라갔으나 이후 추가 득점이 없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