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3타점' kt 이진영 "타격감, 조금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타격감이 조금 돌아왔다."

kt 이진영이 28일 잠실 LG전서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 중전안타, 3회 2루수 방면 내야안타, 5회 결승 2타점 좌월 2루타, 6회 1타점 우전적시타를 잇따라 터트렸다. 이진영의 활약을 앞세워 kt는 LG의 4연승을 저지했다.

이진영은 "그동안 타격감이 떨어져 타격 사이클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경기로 조금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 남은 경기서 우리 팀이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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