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진경 "민경훈 순수? 다 아는 표정"

시간2016-08-28 13:44:22 신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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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형님' 김진경이 민경훈에게 순수함이 없다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39회에는 배우 성훈과 모델 김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모델인 김진경은 '아는 형님' 멤버들의 사진 베스트 포즈를 골라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미역 소품을 통해 순수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민경훈의 사진에, 김진경은 "(민)경훈이는 순수함이 아니라 다 알고 있는 표정이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다 알지"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이 보조개에 절제가 없어", "음흉하잖아", "미역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느끼다 느끼다 이제 미역을 느끼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아는 형님' 김진경 민경훈.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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