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0일 한화전서 바보의나눔 데이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30일 잠실 한화전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다섯번째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 베어스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베이스볼 Day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수비모자 및 헬멧에 바보의나눔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며, 홍보 영상 및 행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근로 빈곤 여성 가장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엄마DOO! 엄마두 할 수 있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날 야구장에 여성 가장들과 가족, 해당 지원기관 종사자 등 200여명도 초청한다. 또한 이날 가수 바다가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함께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나선다.

[두산 엠블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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