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 동갑 성훈에게 "어깨 넓으면 형" 애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희철이 동갑인 성훈에게 형이라 불렀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성훈과 모델 김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나이를 묻자 잠시 고민했다. 이 모습을 본 김희철은 “방송 나이가 따로 있나본데?”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성훈은 자신이 1983년 2월생이라며 이 때문에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1983년 7월생인 김희철은 “나랑 신경전 있겠는데?”라고 말했지만 바로 “어깨 넓으면 형이에요 형!”이라면서 애교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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