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감독, 홍콩서 딸 출산 "모든 분들께 감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딸을 품에 안았다.

2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탕웨이가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

탕웨이는 SNS를 통해 자신의 지인들에게 득녀 소식을 알렸다. 탕웨이는 SNS로 "3.41kg이고 건강하다"며 "아이의 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감사하며 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탕웨이는 SNS로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탕웨이는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후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사진 = 영화사 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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