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윤계상 "전도연과 관계,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서중원(윤계상)이 김혜경(전도연)을 위해 MJ 로펌에서 물러날 결심까지 했다.

26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15회에서는 이태준에게 이혼 서류를 전달하고 서중원(윤계상)을 택한 김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경은 신입변호사 시절 맡았던 이혼소송 당사자의 100억짜리 손해 배상 소송을 담당하게 되면서 로펌 입사 후 겪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됐다.

이 가운데 서중원은 로펌 공동 대표이자 누나인 서명희에게 김혜경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회사에 피해가게 하지 않겠다. 이번 결정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준(유지태)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중원의 판사 매수 혐의 조사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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