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쇼핑왕 루이' 합류…김영옥 돕는 허집사 役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선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선영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붉은색 블라우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한 럭셔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선 더위를 식히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김선영은 극 중 루이의 멋쟁이 할머니 일순(김영옥)의 손과 발이 되는 최측근 허집사 역을 맡아 열연한다.

허집사는 회장님 일순의 일이라면 일등으로 발 벗고 나서는 '회장님 바라기'이다. 까다로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

한편 ‘쇼핑왕 루이’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루이(서인국)와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W’ 후속으로 9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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