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혜수 "연일 관심? 실감 잘 안 나" [화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혜수가 아직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5일 인스타일이 박혜수와 촬영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혜수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인 박혜수는 밤늦은 시간 시작된 촬영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하며 스타일링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연일 기사에 오르며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감을 물었더니 박혜수는 "사실 실감이 잘 나지 않아요. 집과 촬영장만 다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관심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지 오롯이 저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요"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또 박혜수는 "은재를 연기해 나가면서 제가 늘 고민해왔던, 성격의 다양성에 대해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캐릭터가 관심을 받으니까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수의 최근 근황 인터뷰와 패셔너블한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박혜수. 사진 = 인스타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