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범학 "식당 하루 매출? 백만원 안 된다" 솔직 고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1991년 '이별 아닌 이별'로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 이범학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이하 '아빠본색')에서는 이범학을 만난 이창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학은 이창훈에게 대표 메뉴인 제철 해물탕을 대접했다. 이를 맛본 이창훈은 "야~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이창훈은 이어 "하루에 매출 백만 원은 하겠는데? 최하"라고 물었고, 이범학은 "정확히는 안 세 봤는데, 그 정도까지는 안 남는 거 같아. 아직은. 매일 백만 원까지는 안 돼"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범학은 이어 "매출 좀 오르려고 하면 일이 터져. 휴가철, 장마철, 명절, 메르스. 꼭 그러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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