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녹화 중 뇌경색 증세보여 병원行 "지금은 회복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선우용녀(71)가 녹화 중 뇌경색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현재는 회복 중인 상황이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최근 '내 몸 사용 설명서' 녹화 중 선우용녀가 불편함을 보여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 초기증세라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뒤 지금은 회복 중인 상황이다. 그래서 당분간 '내 몸 사용 설명서'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1945년생인 선우용녀는 지난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하며 '아씨', '순풍산부인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내고 있다.

[선우용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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