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열애설해프닝' 당시 신하균과 같이 있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고은이 김동욱과 열애설이 번졌을 당시, 신하균과도 함께 있었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2개월째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제 막 시작한 연인 사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레저를 즐긴다는 공통 취미를 갖고 있다.

김고은은 앞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마치고 영화 '계춘할망' 공개 전, 배우 김동욱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두 사람이 해외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계춘할망' 인터뷰에서도 김고은은 솔직하게 해명했다.

당시 김고은은 "그 자리에 김동욱 오빠하고만 같이 있었던 게 아니었다. 신하균 선배님도 같이 있었는데, 어떤 기자 분이 잘 못알아봐서 일반인인줄 알고 모자이크를 해서 기사를 내보내신 걸 보고 우리끼리 많이 웃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열애설 해프닝 당시에도, 지금 연인이 된 신하균과 함께 였다.

한편 신하균은 영화 '올레'에 출연해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tvN 새 드라마 '도깨비'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고은 신하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