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예쁜 연예인 비해 난 평범, 친근한 지금이 좋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흔녀'를 연기하는 '미녀' 배우 서현진이 친근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서현진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보디라인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꾸준히 다이어트한 결과다. 특히 스타일리스트가 얼마나 부담을 주는지. 뒤에서 몰래 몰래 과자 먹느라 힘들어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어보였다.

이어 이웃집 친구와 같은 털털하고 친근한 이미지에 대해 서현진은 "예쁜 여자 연예인은 너무 많고, 그에 비해 난 너무 평범하다. 늘 갖추고 있어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 위치보단 누구나 친근하고 편하게 생각해주시는 지금이 좋다"고 고백했다.

[서현진. 사진 = 엘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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