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오스카여신’ 제니퍼 로렌스, 1년간 513억원 벌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가 전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여배우로 꼽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된 ‘조이’, 크리스 프랫과 호흡을 맞춘 SF 드라마 ‘패신저’ 등의 출연료로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6월 1일까지 4,600만 달러(약 513억원)를 벌었다.

2위는 ‘스파이’ ‘고스트 버스터즈’ 리부트의 맬리사 멕카시가 차지했다. 그는 특유의 코믹연기를 앞세워 3,300만 달러(약 369억원)를 기록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스칼렛 요한슨은 2,500만 달러(약 280억원)으로 3위, 제니퍼 애니스톤은 2,100만 달러(약 235억원)로 4위에 올랐다.

‘대륙의 여신’ 판빙빙은 1,700만 달러(약 190억원)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샤를리즈 테론, 에이미 아담스, 줄리아 로버츠, 밀라 쿠니스, 디피카 파두콘이 톱 10에 들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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