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G 연속 송광민-김태균-하주석 중심타선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유격수 하주석이 또 다시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최근 타격감이 좋은 하주석을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한화는 지난 21일 kt 위즈전서 송광민-김태균-하주석을 중심타선으로 구성, 12-6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넥센을 상대로도 똑같은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이날 한화의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윌린 로사리오(1루수)-양성우(우익수)-차일목(포수)-장민석(좌익수)이다. 선발투수는 파비오 카스티요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박정음(중견수)-고종욱(좌익수)-서건창(2루수)-윤석민(지명타자)-김민성(3루수)-대니돈(1루수)-박동원(포수)-홍성갑(우익수)-김하성(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스캇 멕그레거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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