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슬램덩크' 티파니·라미란 "母 초6때·父 2살때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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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배우 라미란이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시의 어머니를 모시고 한정식집으로 이동하던 티파니는 라미란에게 "나도 이모한테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티파니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셨기 때문. 이제는 괜찮은데, 그건 좀 슬프긴 하다. 기억이 있어서. 추억하는 게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라미란은 "언니는 아빠가 2살 때 돌아가셔서 얼굴을 몰라. 그러니까 제사지낼 때 본 반은 그린 듯한 사진으로만 '저 사람이 우리 아빠구나' 이렇게 알고 있을 정도로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느낌을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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