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세 권혁수가 '런닝맨'까지 진출했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체력장이 펼쳐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조교로 변신한 배우 권혁수에 이끌려 영문도 모른 채 국가대표 훈련소에 입소했다. 권혁수는 호랑이 교관으로 완벽 변신, 자신의 유행어인 '호박 고구마' 삼창을 시키며 런닝맨 멤버들의 체력장을 지도했다.

조교 권혁수가 준비한 체력장은 평범한 체력장이 아닌 다소 수상한 체력장으로 '런닝맨' 멤버들은 체력장 곳곳에서 숨겨진 오싹한 미션을 수행하며 무더위를 날렸다는 후문.

한편 체력장 결과에 따라 런닝맨 멤버들은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권혁수.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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