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 NEW)이 꾸준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 '부산행'은 57만 9,324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정식 개봉 이후 787만 2,521명의 관객을 동원, 31일 800만 돌파가 확실시 됐다.

'부산행'은 지난 23일 첫 주말 하루 128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과 함께 개봉 4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 400만 돌파, 그리고 개봉 일주일 째 600만 돌파 등 전대미문 관객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영화 '부산행'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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