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우결' 조타♥김진경, 몸매+스킨십+애정표현 '시원하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 가상부부가 여름 여행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조타♥김진경 가상부부의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여행으로 한층 더 가까워졌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마음 고백까지 서슴지 않았다.

조타는 아내 김진경을 위해, 평소 좋아한다는 아보카도 주스를 만들어 감동을 줬다. 김진경은 "우와! 근데 나 정말 놀랐는데 눈이 부어서 안떠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메밀꽃밭 데이트를 즐겼고 경치를 감상하며 예쁘다는 김진경의 말에, 조타는 "네가 더 예뻐"라고 말해 스튜디오 여성 패널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또 조타는 직접 만든 꽃반지를 아내 김진경에게 선물했고 "꽃길 걷자"라며 모델인 아내에게 다양한 사진을 찍어줬다.

또 웨이크보드를 타러 간 두 사람은 비주얼 부부답게 조각같은 몸매로 래시가드 의상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타는 "선크림, 등만 발라줘"라고 말했고 김진경은 남편의 등에 선크림으로 "조타♡"라는 글씨를 써, 애정을 드러냈다. 조타는 "내가 준비한 게 있어"라며 '우리 여보 꽃길만 걷자'라는 글씨가 적힌 수건을 선물로 줘 감동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가상남편 조타에게 입술 그림이 그려진 타투 스티커를 입술 옆에 불여줬고, 조타는 "네가 (뽀뽀) 해줘야지"라며 "안 지워 질 것 같은데,해줄래?"라고 말해 또 다시 시선을 끌었다.

조타는 "아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웨이크보드를 열심히 탔다. 또 플라잉보드에 관심을 보이는 김진경에 함께 타자고 하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김진경은 자신을 안고 웨이크보드를 탄 조타에, "부끄러웠는데 난 거기서 의지를 할 사람이 오빠 밖에 없으니까 많이 의지가 됐다"라며, "오빠였다가 가족이 돼가는 것 같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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