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뮤직뱅크' 2주연속 1위…벌써 트로피 7개 싹쓸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너 그리고 나’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원더걸스를 제친 결과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2016년 음악방송 ‘더블 그랜드슬램’ 달성에 이어 1위 트로피를 본격적으로 휩쓸었다. 이날로 여자친구는 총 7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여자친구는 1위 수상 후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앞서 내건 공약대로 인간 나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FT아일랜드, 엔시티127, 페이, 마틸다, 브레이브걸스, 비트윈, 스텔라, 디홀릭, 다희, 길건, 조미, 여자친구, 에릭남, 스누퍼, 브로맨스, 구구단, 멜로디데이, 소나무, 로미오, 가비엔제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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