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잔여 경기일정 및 8월 중계 확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는 29일 우천, 폭염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한 퓨처스리그 68경기와 미편성된 6경기를 포함한 74경기의 잔여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재편성된 일정은 8월 8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는 경우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퓨처스리그 8월 일정 중 5경기의 TV 중계 편성도 확정됐다.

SPOTV 플러스 채널에서 중계하는 6일 오후 1시 화성-KT의 익산 경기를 시작으로 8일 저녁 6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경찰과 LG의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된다.

13일 함평 챌린저스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롯데-KIA전과 20일 화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는 경찰-화성전은 오후 1시부터 SPOTV 플러스에서, 그리고 22일 kt와 롯데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으로 옮겨 저녁 6시부터 SPOTV가 생중계 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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