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나' 윤박父 "3월 결혼·11월 출산, 속도위반이다" 고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윤박의 아버지가 ‘속도위반’임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 9화에서는 스위스 루체른에 도착한 윤박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세 당시 결혼해 윤박을 낳았던 윤박의 아버지는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철이 덜들었던 것 같다. 그때 기억나는 건 얼굴이 아주 빨갛고 이상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박은 “내가 11월생인데 아버지가 3월에 결혼을 했다.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속도위반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사람은 50문 50답을 작성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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