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감도 국대?"…'국가대표2' 수애X오연서, '런닝맨' 출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국가대표2'의 주역 수애와 오연서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격했다.

28일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는 31일 방송의 촬영장 풍경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MC 유재석과 함께 수애와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2'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예능 나들이에 나선 것. 편안한 차림의 유재석과 달리 우아한 여배우의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애와 오연서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3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수애와 오연서는 '국가대표2'에서 각각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강제 퇴출 당한 쇼트트랙 선수 출신 채경 역할을 연기했다. 극 중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여자들의 진한 우정을 그렸다. 다음달 10일 개봉 예정.

[유재석, 수애, 오연서. = 사진 =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