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여자친구 "뜨고나서도 사장·매니저 대우 달라지지 않았다"

시간2016-07-27 17:16:16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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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인기를 얻은 후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여자친구에게 “지금 소속사에 가수가 여자친구밖에 없는데, 뜨고 난 후 사장이나 매니저의 대우가 달라졌냐”고 물었다.

이에 여자친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대우는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가 잘할 수록 더 냉정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화정이 “그래도 소고기는 먹으니까 됐다”고 덧붙이자, 여자친구는 또 다시 “소고기도 우리가 먹고싶다고 의견을 낸 것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워타임 여자친구. 사진 =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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