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10년간 불륜 관계 들통 '충격'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중국의 엽기적인 ‘구부’사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홍콩 매체 헤드라인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산시 성에 사는 여성 A씨가 자신의 시아버지와 10년 동안 불륜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씨가 시아버지와의 사이에서 4번의 낙태를 했으며, 최근 시아버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농약을 마셔 자살을 시도했고 이때 그녀의 남편 B씨가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B씨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수감 당시 내 아내가 우리 아버지와 바람이 났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진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 했다.

현재 A씨와 그녀의 딸은 함께 별거에 들어 간 상태이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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