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한혜진·조달환 이어 '닥터스' 특별출연…부성애 연기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남궁민이 ‘닥터스’에 특별 출연한다.

29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작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오충환 PD와 인연을 맺었던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미녀공심이’ 촬영장으로 오충환 PD가 직접 찾아와 남궁민의 특별출연 요청을 제안했다.

남궁민은 ‘닥터스’에서 두 아이들이 있는 아빠 역할. 고민이 될 만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은 대본을 검토하기도 전에 오충환 PD와의 신의 하나만으로 흔쾌히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짧은 특별출연 이지만 진한 감동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앞서 남궁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리멤버’와 ‘미녀공심이’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통해 악역과 로코남 연기를 소화했다.

[배우 남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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