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 린제이 로한, "약혼남 매춘부와 바람" 폭로 공식사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최근 특정 개인 문제를 노출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공포와 슬픔에 사로잡혀 한 행동이었다"며 "우리 모두는 실수를 한다. 슬프게도 나는 늘 공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어쩌면 이번 사건이 고쳐질 수도 있다. 난 그들이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세 연하의 러시아 사업가 후계자인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가 "매춘부와 바람이 났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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