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 김소현 "옥택연만 보면 가슴뛴다" 호감 깨달았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김현지(김소현)이 박봉팔(옥택연)에게 빠졌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 6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나가는 박봉팔과 김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봉팔은 어머니의 기일에 명철스님(김상호)이 있는 사찰을 찾았고 그를 따라나선 김현지는 숙연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그러다 울적해하는 박봉팔을 웃게 하기 위해 온갖 아재개그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김현지는 귀신동기 오경자에게 “귀신도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그러냐. 언제부턴가 봉팔이만 보면 가슴이 뛴다. 괜히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었지만 어느샌가 박봉팔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있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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