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인천상륙작전' 제치고 개봉작 예매율 1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배급 UPI코리아)이 개봉 하루 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3대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이슨 본'의 완벽한 귀환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올 여름 개봉 외화 중 최다 사전 예매량 기록 및 2016년 개봉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래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예고를 한 '제이슨 본'이 경쟁작 '인천상륙작전'을 제치고 개봉예정작 및 전체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이슨 본'은 개봉 D-1을 앞둔 26일 오전 11시 예매율 25.7%, 사전 예매량 9만 3,592장을 기록하며 올 여름 최다 사전 예매량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3대 극장 예매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도 모두 '인천상륙작전'을 따돌렸을 뿐만 아니라 '부산행'을 바짝 추격하며 올 여름 최고의 흥행 외화 탄생을 예고했다.

이미 '제이슨 본'은 맷 데이먼의 완벽한 컴백,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추격과 액션, 그리고 스케일까지 무장하며 '본'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흥행 예견은 IMAX 사전 예매 오픈 및 가파른 예매 추이를 통해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영화 '제이슨 본' 포스터.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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