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다빈이 새 '하니'에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EBS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EBS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새로운 '하니'에 어울리는 스타를 추천하는 'Show Me The NEW 하니' 이벤트의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새로운 '하니'를 선발하는 'NEW 하니를 찾아라' 특집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댓글을 통해 하니에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댓글을 통해 57명의 연예인이 추천됐고, 이중 배우 정다빈이 13.61%로 새로운 '하니'에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스크림 소녀'에서 성숙한 배우로 성장한 정다빈의 특유의 밝고 명랑한 느낌이 '보니하니'를 진행하는 데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어 배우 김유정이 9.94%로 2위를, 배우 김소현이 7.85%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배우 김환희, 김현수, 진지희, I.O.I 최유정 등이 후보로 추천됐다.

새로운 하니를 뽑는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는 1998년부터 2004년 출생의 열정 가득한 소녀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29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폰 '보니하니 통! 해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분 이내의 자신의 끼와 재능이 담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해당 영상의 링크를 '보니하니 통! 해요' 앱에 등록하면 된다.

제작진의 심사를 거쳐 29일 오후 8시 이후에 1차 합격자 50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31일 EBS 본사 1층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심사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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